[프베소식] 제7회 오픈스튜디오 개최

Linda
2025.03.11 15:44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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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프베 며칠 안 남았으니 리캡 한 번 해볼까?​이렇게 쓰고 나니 뭔가 많이 한거 같기도 하고 1. 올해의 성공 금연 ????20년 넘게 흡연 생활하면서 시도해 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늘 진지하지 못했는데 지금 1년째 성공 중.실패와 성공 그리고 우연으로 점철된 올해​2. 올해의 실패너무 많은데 그중 하나라면, aramco????????지난 2년간 나의 커리어 전환 시도 실패의 종착점​3. 올해의 여행제주도 3주살이, 후아경, 시작에 머물다 등등 많지만 17박의 유럽여행. 프베 빛나는 에펠탑을 향해 달려가던 아내의 모습은 잊지 못하겠고 다시 회복세로 rebound 되는 변곡점이었던 거 같기도.​4. 올해의 만남반가운 만남들이 참 많았는데. 앨리,서로,프베,뉴챕터 등.그래도 최고는 찐조카를 만난 것?언제 커서 삼촌이랑 놀아줄거냣 ????​5. 올해의 문화생활전시, 공연, 영화, 책?? 감동의 순간은 많았는데.밑미전시, 두아리파, 프리마베라 등.Jamie XX. 전자음악에 감정이 실리는 감동을 받았다구.반대로 최악은 라나델레이.이소라, 데미안 라이스에 이어 음원과 라이브의 갭이 가장 컸던 아티스트.​6. 올해의 맛집으아. . 태국거리음식투어, 프베 휘베이글, 요이치, 갈비탕단하나, 데미안 돈까스, 미슐랭 3스타. . . 너무 어렵지만 그 모든 곳을 제치고!속초의 영애네.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7. 올해의 활동믹스테잎, 진 만들기, 모임 등 여러 있지만, 바로 이것.내가 언제 한강 작가 위에 있겠어.게다가 아내와의 공동 작업물이자 긴 터널의 끝을 보여준 책. ​8. 올해의 실망브런치에 썼지만 공개는 안 한 그날.실망이라기보단 좌절과 두려움이었는데 어쨌거나 잘 지나왔으니 되었다.​9. 올해의 기쁨이건 고민 없이 프베 아내의 퇴사. 너무 좋아????????????​10. 올해의 자랑스스로 만들어 낸 자랑거리는 없는 것 같다.다만 감회가 새로운 것은 몽환 25주년.모든 것의 시작은 우연이죠​11. 올해의 감정그 끝은 감사와 기대.​나는 인스타 비공개 본캐계정에는 한 달에 한 번만 게시를 하다 보니 요렇게 요약본처럼 볼 수가 있다.길고 길었던 한 해를 펼치니 이렇게 간단한가 싶기도 하다.이와 각 달마다 대표적인 것도 랩업해볼까?​1월 : 조카의 탄생과 세기말 컨셉사진2월 : 아버지 은퇴와 아내의 프베 휴직 그리고 전북대 강연3월 : 환우회와 독서모임4월 : 타투 Nobody is perfect &amp은방울꽃5월 : 2번째 전자책6월 : 프리마베라와 아내의 퇴사7월 : 제주살이와 싱가폴 인터뷰8월 : 내면초상화와 집안 정체불명 소음, 사주팔자9월 : 유럽 (독일 - 네덜란드 - 프랑스)10월 : 태국 거리 음식 투어와 웅이의 독일행11월 : 몽환, 제주, 공연들과 사람들12월 : 출간과 연말 홈 파티. 그리고 비상계엄 (~..~!)​42!!!!!!!!!!!!!!며칠 전 생일이 지나면서 마흔둘이 되어버림.빼박 프베 OG라 이런 주절거림을 뺄 수가 없다.(담백하게 리캡만 했음 좋았겠지만????????)아내의 빡센 준비에도 불구하고 흥을 내지 못했다.너무 미안했는데 왜 그런지 모를 감정이 다음 날인 크리스마스이브까지 이어졌고 결국 아내를 울리고야 말았다.피곤한데 너무 멀리 외근을 다녀와서일까?그것 때문만은 아닌 것 같고 오히려 갑자기 든 이런 생각 때문인 것 같다.불과 얼마 전만 해도 나의 유일한 장점은 꾸준함이라 했는데 다난했던 올해가 마무리되어가니 그간 해오던 모든 것들을 계속할 용기 혹은 프베 에너지가 없어진 느낌이었다.외근 간 곳에서 문득 든 생각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수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자리 같은 위치인듯한데, 그렇다면 단 한 발자국도 진보하지 못한 거라면 무엇 하러 꾸준히 한단 말인가? 그 모든 행위는 가치 없는 것 아니었나. . 하는.내년에는 뭐 할 거예요, 어디 갈 거예요, 또 책 낼 거예요 등의 질문에 전혀 답을 할 힘이 없던 며칠간이었다.왜 그랬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그저 그런 때도 프베 있겠거니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올해 나는 어떻게 지냈었나 복기해 보고 싶어 안 하던 리캡을 해본다.눈사람이나 만들며 놀고 싶은데별거 한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펼쳐놓고 보니 많은 사람들과 많은 것들을 하며 많은 생각을 했고 또 많은 것을 얻어 많이 성장한 한 해가 된듯하다.내년에는 또 어떤 한 해가 될까?용의 해보다는 좀 나은 뱀의 해가 되었으면.아내에게 받은 연말 홈 파티 선물. 저렇게 우주를 헤엄치듯 프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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