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임시보호, 유기묘 맥스 임보처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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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고양이임시보호11월난 '치'자와 무슨 인연이 있는 건지생각지 못했던 임시보호 고양이 치비가 나에게 왔다.사실 계획에 전혀 없던 일이었다.첫 번째 '이치와 꽁치'임시보호를 맡았을 때의 봉사님의 연락으로갈 곳이 없어진 치비를 만나게 되었다.기존에 임시보호하시던 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치비를 보내게 된 상황이었다.두 '치'형제의 첫 만남치비는
고양이임시보호정말 신사적인 고양이였다.도치의 하악질에도 꿈쩍도 안 하고 덤덤하던 치비.처음 이동장에서 나왔을 땐 높은 곳에서 잠시 낯을 가리며 집안을 살폈다.장난감으로 친해지기 시도.치비는 정말 얌전하지만 친해지기도 조금 어려웠다.캣타워 점령을 시도하다.치비의 크기에 정말 놀랐다.도치는 5킬로대치비는 6킬로대고양이의 1킬로는 굉장히 큰 차이이다.여태 만난 코숏중에 가장
고양이임시보호대형 묘였던 거 같다.둘은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다.도치가 캣타워를 뺏기지 않기 위해 시비를 많이 걸었지만 체급 차이로 인해 도치의 완패.도치가 까불면서 냥냥 펀치를 날리면치비의 착하고 묵직한 한방에 도치가 밀렸다.치비는 한 번의 하악질도, 먼저 냥펀치를 쓰는 일도 없었다.캣타워에서 뒤바뀐 서열.치비는 어떠한 폭력도
고양이임시보호없이 오로지 체급으로 승리.캣타워의 상층을 차지했다.도치는 치비의 무게에 밀려서 일주일 만에 자연스럽게 아래층으로 내려갔다.첫 번째 임시보호에서 많이 불편해했던 도치.걱정과는 달리 둘은 잘 지내 주었다.아마 덩치 크고 성격 좋은 치비에게 자연스럽게 물들었던 거 같다.하는 행동이 점점 닮아 가던 두 고양이혼자였던 도치에게
고양이임시보호성격 좋은 치비 친구가 생겼다.도치 혼자 있다가도 치비가 다가와 주곤 했다.2015년 12월임시보호 기간 동안 처음으로 단 한 번! 2달쯤 지났을 무렵이다.내 무릎 위로 올라와준 치비.얌전히 골골골 대던 치비의 편안한 모습.싸우지도 않고 베프가 되어 가던 두 고양이.치비랑 지내는 동안은 도치도 덜
고양이임시보호까칠했던 거 같다.역시 사람이나 동물이나 친구를 잘 만나야 한다.그렇게 15년도 마지막 날을 지나 우리 집에서 한 살 더 먹고..2016년 1월나에게도 점점 마음을 열어주고 스킨십을 허락해 주던 치비.치비야 너 웃는 거 맞지?왜 자꾸 손은 잡는 건데 ㅋㅋ우정이 깊어진 거니?도치까지 우직하게 챙기며
고양이임시보호잘 지내 준 치비.이런 아이가 육아를 도와주는 반려동물인가 싶다.우리 도치는 물어뜯지만 않아도 다행인데..치비는 16년 1월 다시 원래의 임시보호자님의 집으로 돌아갔다.막상 치비를 보내고 나니 계속 생각나서 완전한 입양으로 갔다고 전해 들었다.3개월 동안 함께 지냈던 성격 좋은 대왕 묘 치비.잘 지내 줘서
고양이임시보호고마워.치비가 가고 도치가 아쉬워할 줄 알았는데..또 치비 가자마자 골골 거리던 도칰ㅋㅋ역시 아무리 좋은 친구가 있어도 외동 묘 성향은 혼자가 좋은 거였다.첫 번째 캣초딩 임시보호2014년 8월 도치를 입양 한지 7개월 만에 나는 고양이 임시보호를 결정했다. 초보 집사 시절 나는 의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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