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임시보호, 유기묘 맥스 임보처 구해요!

HELLO
2024.02.08 07:50 9 0

Contents

2015년

고양이임시보호

11월난 '치'자와 무슨 인연이 있는 건지생각지 못했던 임시보호 고양이 치비가 나에게 왔다.사실 계획에 전혀 없던 일이었다.​첫 번째 '이치와 꽁치'임시보호를 맡았을 때의 봉사님의 연락으로갈 곳이 없어진 치비를 만나게 되었다.​기존에 임시보호하시던 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치비를 보내게 된 상황이었다.​​​두 '치'형제의 첫 만남치비는

고양이임시보호

정말 신사적인 고양이였다.도치의 하악질에도 꿈쩍도 안 하고 덤덤하던 치비.​​​처음 이동장에서 나왔을 땐 높은 곳에서 잠시 낯을 가리며 집안을 살폈다.​​​장난감으로 친해지기 시도.치비는 정말 얌전하지만 친해지기도 조금 어려웠다.​​​캣타워 점령을 시도하다.치비의 크기에 정말 놀랐다.​도치는 5킬로대치비는 6킬로대​고양이의 1킬로는 굉장히 큰 차이이다.여태 만난 코숏중에 가장

고양이임시보호

대형 묘였던 거 같다.​​​둘은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다.도치가 캣타워를 뺏기지 않기 위해 시비를 많이 걸었지만 체급 차이로 인해 도치의 완패.​도치가 까불면서 냥냥 펀치를 날리면치비의 착하고 묵직한 한방에 도치가 밀렸다.​치비는 한 번의 하악질도, 먼저 냥펀치를 쓰는 일도 없었다.​​캣타워에서 뒤바뀐 서열.치비는 어떠한 폭력도

고양이임시보호

없이 오로지 체급으로 승리.캣타워의 상층을 차지했다.​도치는 치비의 무게에 밀려서 일주일 만에 자연스럽게 아래층으로 내려갔다.​첫 번째 임시보호에서 많이 불편해했던 도치.걱정과는 달리 둘은 잘 지내 주었다.​아마 덩치 크고 성격 좋은 치비에게 자연스럽게 물들었던 거 같다.​​​하는 행동이 점점 닮아 가던 두 고양이혼자였던 도치에게

고양이임시보호

성격 좋은 치비 친구가 생겼다.도치 혼자 있다가도 치비가 다가와 주곤 했다.​2015년 12월​임시보호 기간 동안 처음으로 단 한 번! 2달쯤 지났을 무렵이다.내 무릎 위로 올라와준 치비.얌전히 골골골 대던 치비의 편안한 모습.​​​싸우지도 않고 베프가 되어 가던 두 고양이.치비랑 지내는 동안은 도치도 덜

고양이임시보호

까칠했던 거 같다.역시 사람이나 동물이나 친구를 잘 만나야 한다.​그렇게 15년도 마지막 날을 지나 우리 집에서 한 살 더 먹고..​​2016년 1월​​나에게도 점점 마음을 열어주고 스킨십을 허락해 주던 치비.치비야 너 웃는 거 맞지?​​​​왜 자꾸 손은 잡는 건데 ㅋㅋ우정이 깊어진 거니?​도치까지 우직하게 챙기며

고양이임시보호

잘 지내 준 치비.이런 아이가 육아를 도와주는 반려동물인가 싶다.우리 도치는 물어뜯지만 않아도 다행인데..​치비는 16년 1월 다시 원래의 임시보호자님의 집으로 돌아갔다.막상 치비를 보내고 나니 계속 생각나서 완전한 입양으로 갔다고 전해 들었다.​​​​3개월 동안 함께 지냈던 성격 좋은 대왕 묘 치비.잘 지내 줘서

고양이임시보호

고마워.​치비가 가고 도치가 아쉬워할 줄 알았는데..또 치비 가자마자 골골 거리던 도칰ㅋㅋ역시 아무리 좋은 친구가 있어도 외동 묘 성향은 혼자가 좋은 거였다.​​​첫 번째 캣초딩 임시보호2014년 8월 도치를 입양 한지 7개월 만에 나는 고양이 임시보호를 결정했다. 초보 집사 시절 나는 의욕이 ...​

고양이임시보호

List 0

No comments have been registered..

Writing a comment

OK
Write the numbers in 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