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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2025.03.17 00:05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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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ufc 인터뷰(vs 케빈 바셰호스) ​사진제공 UFC​Q. 8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그 동안 어떻게 지냈습니까?솔직히…, 지난번 경기 패배 이후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빨리 패배를 받아들였죠. 제가 부족해서 진 거기 때문에 받아들여야죠. 지고 난 다음에 MMA를 더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이제야 MMA가 뭔지 좀 알겠던데요.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살아온 제 인생을 믿고 운동하면서 기회가 올 때까지 잘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기회가 와서 경기를 받았고요. Q. 이번 경기도 코리안 좀비 팀에서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세컨진은 어떻게 꾸려지나요?(정)찬성이 형이 가주실 거 같습니다. 하동호 코치님도 함께 할 거고요. Q. 8년 동안 승리가 없었던 최두호 선수가 최근 부활해 랭킹 진입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ufc 같이 훈련하는 입장에서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슬럼프나 패배를 극복하는 것은 제 스스로 이겨내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저와 같은 체급에서 비슷한 목표를 향해 뛰고 있는 두호 형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면서 성장하는 걸 보면서 항상 동기 부여를 받는 편입니다. 두호 형은 한동안 연패를 하다가 이제는 계속 이기고 있고, 랭킹전까지 앞두고 있습니다. 정말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두호 형처럼 저도 아직 경쟁력이 있단 걸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누구보다 제 자신에게 그걸 보여주고 싶어요. Q. 지난 경기에서 스티브 가르시아에게 KO패했습니다. 타격 교환 상황에서 물러나면 지는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항상 맞불을 놓는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냉정하게 운영한 경기에서 더 결과가 좋았던 ufc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말은 그렇게 했지만 실제로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닙니다. 당시 제 마음가짐에서 이기기 위해서 싸운다는 생각이 부족했지 않나 싶습니다. 저번 패배 이후로 많은 걸 느꼈습니다. MMA에 대해서 이제 조금 알겠더라고요. 그 전까지는 지지 않아야 해라는 느낌이었다면, 이제 이기기 위해서 시합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걸 못 깨달았기 때문에 그땐 어떻게 해도 이길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이기기 위해서 싸울 생각입니다. 좀 더 스스로 창피하지 않은 경기를 하고 싶어요. 눈에 띄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사진제공 UFC​Q. 새로이 준비한 것들이 있을까요?이전에도 무기들은 많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가짐의 문제였던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Q. 이번 ufc 상대 케빈 바셰호스의 경기는 보았을까요? 어떤 파이터라고 생각하나요.경기는 계속 보고 연구하고 있죠. 우직하고, 터프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맞게 전략을 준비하고 있고요. 상대가 전적도 좋고, 우직한 선수지만 이 선수에게 질 거라는 생각이 단 한 번도 들지 않더라고요. 무조건 이길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엔 지난번과는 다르게 승리하기 위한 시합을 할 겁니다. 침착하고, 냉정하고, 영리한 경기를 펼치고 싶어요. 눈에 띄게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훈련시켜주는 찬성이 형이나, 동호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지난번에는 연습한 대로 하지 못해서 코치진에게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이번엔 멋진 경기력, 발전된 경기력을 보여주겠습니다. Q. 바셰호스는 작지만 맷집과 파워가 뛰어난 선수 같아요. 하지만 키가 13cm 리치가 16cm나 ufc 차이 납니다. 본인의 길이를 사용하는 전략을 준비할 생각인가요?상대보다 제가 키도 훨씬 크고, 리치도 훨씬 길기 때문에 거리 조절과, 거리가 깨졌을 때의 대처를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레슬링, 주짓수, 타격을 다 생각하고 있죠. 유연하게 대처하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냉정함이 필요할 듯 해요. 그동안은 레슬링이나 주짓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없었습니다. 지난번 경기가 끝나고 나서 이제 MMA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MMA가 어떤 건지 확실히 깨달았던 경험이 됐습니다. 그때부터 레슬링이나 주짓수를 스파링 때 계속 시도하고 있고요. 그러면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레슬링, 주짓수 누구를 상대로도 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중요했던 거 같아요. 이런 변화는 아예 생각이 바뀌어야 가능한 거 ufc 같습니다. MMA에 대한 제 생각이 안 바뀌었으면 레슬링, 주짓수를 해야겠단 생각 자체가 없었을 것입니다. 주짓수, 레슬링도 같이 섞어서 더 안정적으로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단 생각이 커졌습니다. ​사진제공 UFC사진제공 UFC​Q. 원래 무에타이 선수 출신인데, 그 전까지는 MMA라는 종합격투기에서 무에타이적인 마인드로 싸웠다고 봐도 될까요?전에는 레슬링 상황이 되면 하고, 안 되면 안 했습니다. 과거엔 머릿속에 타격만 있었다면 이제는 머릿속에 타격, 레슬링, 주짓수 세 가지가 같이 있어요. 이제 아예 마인드가 바뀐 거 같습니다. Q. 코리안 좀비 MMA에서 훈련한 지 2년 가까이 됐습니다. 어떤 점이 가장 많이 변했나요?제일 큰 건 어렸을 때부터 존경한 찬성이 형이랑 함께 할 수 있단 겁니다. 형을 너무 ufc 믿고, 형은 진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파링을 하면서 배울 게 너무 많았어요. 그만큼 믿었기 때문에 형이 어떤 말을 해도, 그에 대한 믿음이 커서 잘 받아들이게 됐고요. 분석도 많이 해주는데 그걸 다 수행하려고 합니다. 형이 제 스타일에 맞게 피드백해줘서 지금은 제 스타일이 형이 지도한 대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이제 와서야 예전에 찬성이 형이 했던 말들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 이제 자리 잡아가는 느낌입니다. Q. 많은 선수들이 UFC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선배로서 감상이나 조언할게 있을까요?제가 누구를 조언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선수들 잘해서 계약하는 걸 보면서 저도 동기부여되고 자극을 받기 때문에 같이 성장하는 거 같아요.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ufc 싶은 말이 있나요?다른 선수들보다 커리어에 굴곡이 많은 편입니다. 승패도 반복했고, 연패도 겪었습니다. 그동안 제 자신을 못 믿었던 거 같고, 의심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지난번 경기 이후론 제 스스로를 의심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다시 경쟁력 있단 걸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 때 그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저 스스로를 위해서, 저를 훈련시켜주는 찬성이 형, 동호, 코리안좀비 MMA 식구들을 위해서 이번에는 침착하게 연습한 대로 경기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돌리제 2’ 대진표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유수영을 존중하지만 결국 승자는 내가 될 것이다&quot입력2025.03.14. 오후 6:01 기사원문 [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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