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수건 답례품 고르는 방법

Blondie
2025.03.17 05:31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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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웁후웁 답례품 퍼블로그에서 만든 돌잔치 답례품(이라고 쓰고 덕질이라 읽는 무언가) 도착했다. 직계 가족들에게 퀴즈 상품으로 주겠다는 핑계로 엄마가 너무 재미있었던 굿즈 만들기. ​​​나만의 굿즈 만들기! 포토북, 사진인화 당일 번개배송, 띠부씰, 반짝이씰 만들기. 사진 20장 무료​​3월 5일에 주문해서 3월 11일에 배송받았다. (TMI 돌잔치는4월 초, 나는 원래 이렇게 뭔가를 빨리 하는 편이 답례품 아닌데 재미있는 일은 못 참치뱃살)​주문한 내역은스프링노트, 마우스패드, 머그컵, 티코스터, 포토카드, 엽서.​엽서나 포토카드 류만 하면 배송이 더 빠른데 마우스패드가 제작과 배송이 조금 더 오래 걸리는 듯 했다. ​​전체 포장도 제법 꼼꼼하게 와서 만족스럽고, ​개별 포장도 잘 되어있다. ​​나는 블로거니까 괜히 다시 예쁘게 정렬해서 찍어보기. ​​마우스패드랑 노트에 들어가는 사진은 화질이 답례품 최대한 좋은 게 나을 것 같아서 돌 촬영 때 받은 원본 사진 중 마음에 드는 것들로 골라보았다. ​​​노트는 총 네 권을 주문했고, 하나는 내가 가져서 아이에게 편지같은 육아일기를 써서 주고 싶은데 아마 다 채우기는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유선노트, 조카들이 가져가면 잘 쓸 사이즈 같은데 과연!​머그컵은 50일 촬영 답례품 사진으로 만들었다. 효율인간이 미간 제모를 해줘야 하나 걱정할 정도로 쭉 뻗은 일자눈썹.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렸다. ​​​티코스터는 아이폰으로 우리가 찍은 사진을 활용했다. 규조토랑 크로마룩스 코스터가 있었는데, 욕실에서 규조토를 썼을 때 물때가 끼는 걸 봐서 크로마룩스로 주문했다.​​뭐 이런 거라고 한다.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홀로그램 포토카드! 기대 이상!!​맘 같아서는 기념일마다 만들어서 답례품 포토북 보관하고 싶지만 너무 짐만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하 너무 귀엽다. ​​이건 가족들 모두에게 나누어 줄 답례품이다. 왠지 번거로워하실 것 같지만, 이런 때 아니면 어르신들이 포토카드란 걸 볼 기회가 없으실 것 같아 준비했다. (기적의 논리) ​​​마지막으로 아기와 가족들이 같이 나온 사진으로 엽서를 만들었다. 아기에게 덕담 한 답례품 마디씩 적어달라고 준비한 건데 사이즈 선택을 잘못해서 너무 작고 소중한 엽서가 와버렸다. 포토카드와 함께 보관용으로 나눠드려야겠다.​결국 조금 더 큰 사이즈로 다시 주문. ​​퍼블로그 상품도 깔끔하고 제작 툴도 나름 편리했지만 킹받는 것 한 가지. 아이폰에서 어플이 튕기고 열리지 않는다. 앱스토어 통해 문의 남겼지만 답변은 없음. ​사파리 통해서 접속했는데 또 답례품 주문배송 탭을 누르면 로그인 하라고 나오는 것만 무한 반복이라 2차 킹받음. ​우연히 주문배송 조회 방법을 발견했는데,​세줄 짜리 아이콘 클릭하고주문배송 말고 “고객센터” 클릭​“주문배송현황” 클릭짜잔!​앱이나 사이트가 뭔가 안정적이지는 않은 듯하다. 그래도 받아본 물건들이 만족스러워서 다시 이용할 의사가 있음. ​배송조회 불편 이슈로 별 하나 깎아 네 개. ⭐️⭐️⭐️⭐️​​​VLLO 앱으로 돌잔치 영상도 답례품 뚝딱 만들었다. 다시 말하지만 지각도 잘 하고 뭘 미리 하는 편이 아닌데 재미있는 거 한정 행동이 몹시 빨라진다. ​ㅎㅏ 재밌어. 아마 손님 안 부르고 가족끼리 해서 마냥 재밌는 것 같기도 하다. 이제 남은 것은 효율인간 회사에 돌릴 떡 주문, 엄마의 다이어트, 아기 앞머리 자르기 &amp시댁 식구들 첫 방문 답례품 대비 대청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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